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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서 판다의 리뷰/🎮게임 플레이

[🎮/인디게임/힐링게임] 바다의 청량함과 별빛의 아름다움 'A Bright light in the Middle of the ocean'

by rulone 2019.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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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공포게임을 하고 나서는 힐링게임이죠..!
인디게임 사이트를 돌아보다가 청량한 느낌의 그래픽을 보고 홀린 듯 다운 받았습니다.

캬아
역시 unity!

올해는 여름 휴가를 못가서 이런 시원한 풍경을 볼 일이 없었는데 여기서라도 보다니..

너무 시원하네요..

아무키나 누르면 시작하는데 조작법은 WASD 입니다.

오 배가 있네요.

와...청량감...

언덕 위엔 낚시대하나가 놓여있네요

오 등대!

역시 바다하면 등대죠.

뭔가 포X리스X트 광고를 보는 듯한 이 시원한 기분은 뭘까요?

방에 들어가 봅시다.

오 깔끔한 원룸!

책상하고 침대가 전부인 곳이네요. 화장실은 없는 건가??

와 해가 져요!

등대 뒤 일몰을 지켜보니..

힐링...

잡기(오른쪽 클릭으로 전환)

방에 책상을 보다 보니 망원경이 있네요

와 계단 마저 좋아...

이렇게 나선형의 계단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집도 복층형의 집이 좋아요..ㅎㅎ

계단 오르다가 창문 한번 봐주고

망원경 한번 써보고

오르고

오르고

또 올라서서

창문한번 보고 그렇게 무한 반복 후에..

도착...

와 밤이 되어도 밖이 예쁘긴 마찬가지네요!

주인공이 별자리를 보곤 했나봅니다.

저도 한번 찾아볼까요?

와 우

별똥별!

찾다가 포기하고 주변을 돌아보다

맨 꼭대기에 올라와 보았습니다.

오 드디어 이 큰 조명?을 발견했는데


내눈...!

저 섬에 사는 사람이라면 밤에 못자겠어요..아니면 집을 동향으로만 내던지....

크으...

해가뜨기 시작했으니 조명을 끕시다.

일출이다아

낮에 봐도 예쁜 등대...ㅎ

아...청량감...

나중에 도시를 떠나게 된다면 이런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를 가진 집에서 살거에요...

습해서 살기에 힘들테지만... 아니면 별장으로라도...ㅠ
별장을 가질만한 여유가 된다면 좋겠네요...

워후

그래픽을 뚫고 들어가는 유조선.. 허허

이런 그래픽은 어쩔 수 없죠

본격 고소공포증 유발 사진.

뛰어내려!

서 도착한 곳.

배는 그냥 보여주기 용이었는지 그래픽이 뚫려서 아쉽긴하지만...ㅠ

밤이 되니 또다른 풍경이네요

으... 너무 좋아...ㅠ

창 으로 들여다보이는 저 스탠드...

아직도 날아다니는 기러기(?)

별똥별 떨어진다!

오오 해뜬다!

다시 열심히 계단을 올라서

비임! 낮임에도 어김없는 빛ㅋㅋㅋㅋ

전력 소비를 얼마나 할까요..

더이상 뭐 할 수 있는게 없는 것 같아서 재미있는 걸 해보려구요

떨어진다아아아아아아

오오 전등 켜두고 내려왔더니 빛이 비추네욬ㅋㅋ

뭐 어찌 되었든 정말 할게 없어서 게임을 껐습니다. 

이동 속도가 느려서 생각보다 시간이 조금 걸리기는 했지만 
퀘스트없이 그냥 돌아보는 것 뿐이라 스트레스 받는 일은 없었어요!

그래픽은 좋습니다! 이정도 용량(47MB)에 이정도 그래픽, 물론 그만큼 맵이 작고 대부분의 것들이 반복적이긴 하지만 색조화나 이런 것들이 너무 좋아서 힐링 게임이라는 것 말고는 어떤 명도 달 수 없을 것 같네요..
등대 시뮬레이터? 정도는 괜찮을 것 같아요!

앗 그리고 게임 파일에 메모장이 있길래 읽어 보았는데
제작자님이 조금 더 개발해서 더 많은 맵을 만드실 의향이 있다고 하시니 기대되네요!
우리는 업데이트 될 날만 기다려 봅시다!

그렇게 만들어본 판다 힐링용 움짤..ㅎ

https://fi.itch.io/bright-light

 

A Bright Light in the Middle of the Ocean by Fi Silva

climb to the top of a lighthouse, watch the sunset, look at the stars

fi.itch.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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