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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서판다 rulone입니다.

어제와 오늘 쉬면서 블로그 운영에 대한 고민과 고찰을 해보았습니다. 

그동안 하루 한 포스팅을 하면서 하루는 리뷰, 하루는 연재를 하며 운영해왔는데요.

요 며칠 간 조금 무리해서 블로그와 다른 일을 병행 했더니 다쳤던 손목에 무리가 와서 손가락까지 통증이 번진 상태 입니다..

게다가 대학생이 되면서 그동안 사용하던 가구를 바꿔야 하는 대공사가 이뤄져야해서 쓰던 입식 책상을 미리 치우고 좌식 책상에서 작업이 이뤄지다보니 오랜작업이 힘겹고 그만큼 생각했던 퀄리티가 나오지 못하는 결과에 이르러 정식 휴재일을 정하려고 합니다.

하루 한 편 포스팅으로 세이브 파일도 마땅히 없어 여태 그날 그날 포스팅하다 보니 준비성이 떨어지는 만큼 작업속도도 더뎌지고 글 자체에 수정도 크게 할 수 없다보니 퀄리티가 떨어져 바닥을 치고 있음을 휴식을 취하며 발견하게 되어 이런 결정을 내렸습니다.


앞으로 수요일 과 금요일을 휴재일로 정하며 세이브 파일 정비를 위해 이번주 토요일과 일요일은 쉬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불시에 악화되는 손목 부상으로 인해 작업을 진행할 수 없는 상태에 치닫을 경우 불가피하게 휴재하게 될 수 있음을 공지해 드립니다.


또 현재 연재되고 있는 '거리의 꽃은 웃지않는다.'의 스토리 재정비가 있을 예정이라 7화 까지 연재된 글이 삭제 또는 수정 될 수 있는 점 알려드립니다.  

블로그 자체 또한 보기 편한 형식으로 재정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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