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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서 판다의 일상2

[19.08.04 일] 3D 메탈 퍼즐 리뷰! 주섬주섬... 방 정리하던 도중에 DVD 같은 케이스가 있길래 이런 게 왜 내 방에..... 아 3D퍼즐이구나? 작년 11월쯤. 갑자기 만들기 병에 걸린 판다는 쿠팡에 들어가서 3D 메탈 퍼즐 6개를 주문했다. 하루 1개를 미친 듯 만들던 판다는 손가락이 아침만 되면 부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중도 포기를 선언했다... 그럴 만도 했던 것이 5개 다 만들고 마지막으로 남은 퍼즐이 노가로 유명한 노트르담 성당이었기 때문....! 오래간만에 한번 해볼까 싶어서 꺼내보았습니다. 어차피 방학이기도 하고 손가락 무리한다고 크게 지장이 갈만한 일도 그다지 없던 판다는 도구를 꺼내어 커팅 매트 위에 올려두고 겸허히 포장을 뜯었습니다. 구성품으로는 누런 설명서와 반짝이는 재료들... 도구는 같이 주지 않기 때문에 따로 구.. 2019. 8. 5.
19.07.14.일] 카메라 들고 활보하기 얼마만의 세이브파일로 하루 쉬는 날이었다. 간만에 시골로 가게 되었는데, 마침 딱 취미활동하기 좋은 날씨라고 생각했다. 2시쯤 나갔을 때만해도 날은 화창했다. 햇빛이 구름사이를 가르고 보이는 꼴이 마치 무언가 강림할 것만 같은 분위기를 자아해냈다. 나는 나가기전, dslr을 꺼내내 가방에 담았다. 짐은 무조건 적은게 좋은거라 생각한 참에 그 큰 카메라를 담아 가려니 꽉찰리 없던 가방이 꽉차서는 어깨를 짓눌렀지만 괜찮았다. 집에서 1시간 반 정도의 거리에 떨어져있는 시골은 아빠 차를 타고 이동했다. 아직 운전면허가 없어서 운전은 하지 못하지만 드라이브는 나름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된다. 셔터스피드가 높다고 해도 밖을 찍는 것은 무리였는지 많이 흔들렸다. 사실 찍을 것도 없었지만 말이다. 차를 타고 달려가는데.. 2019.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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