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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서 판다의 리뷰/🎮게임 플레이

[게임리뷰/인디게임] 'Yolkspire' 이너피스를 위해....

by rulone 2019.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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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두절미하고...
바로 리뷰 들어갑니다..

노른자첨탑! 오른쪽으로가! 이게임은 자동저장이 돼! 지금당장 플레이해!

상당히 귀여운 이미지로 시작하는 이게임은....

분노를 유발합니다.

스토리를 좀 봐볼까요?

엄청난 상금을 주는 대회가 열렸다.
그것은 바로 탑 꼭대기에 제일 먼저 오르는 사람이 승자가 되는 대회였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이 대회에 참가했고, 

주인공인 이 둥그런 아이도 자신의 처지를 벗어나고자 대회에 참가하는데..

뭐.. 이런 스테이지 별로 클리어하는 게임은 많이 해왔으니 괜찮았지만..

갑자기 물이 차오르네요..?

타임어택이 되어버린 스테이지....
저기 제작자님
굳이 그러지 않으셨어도 충분히 어렵답니다...

첫번째 스테이지에서 미쳤나 싶을 정도로 죽고
두번째 스테이지 역시 미친듯이 죽은 후에

세번째 스테이지 부터는 진이 다 빠져버린 저 대신 동생이 플레이 해주기 시작했지만,,,,

그것 마저도 둘다 지쳐버려서 ...

잡혀가는 장면까지 보고 때려쳤습니다...
(주륵)

이미 다 클리어하신 분들을 보니 저는 반정도 왔던 모양이더라구요..
죄송하지만... 진짜 더했다가는 성격버릴 것 같아요...
동생이 그러더라구요.
이 게임 벌칙게임 해야겠다구요.

동생은 게임을 엄청 잘합니다.. 웬만한 건 제가 져요...
근데 이건 도저히 못하겠다고 집어던지고 갔다구요...ㅠ

저기 나오는 인물들 대사가 정말 많은데...

너무 많아서 해석도 안되고...

최종 제가 있던 스테이지 입니다....

잘가...

이 사진 사이즈에 맞춰서 리뷰를 맞춰볼게요..

스토리도 좋고 그래픽 짱 귀엽습니다.
조금 난해하다고 할까요? 그렇게 생기기는 했지만 저 나름 귀엽다고 생각합니다. 등이 높은 무당벌레와 말하는 땅콩, 화장실에서 엄마를 찾는 아이까지... 다들 귀엽죠.. 단지 탑을 올라가야하는 상황이 귀엽지 않을 뿐입니다. 저기 인형 뽑기처럼 잡혀가는 아이는 주인공이 말을 걸자 이렇게 말하죠. 내가 1등을 할거다. 라며 아주 무시하다가 잡혀 갑니다. 애들이니까 귀엽죠. 열은 받지만, 어린 애들이라 생각하면 다들 귀여운데....
저기 나오는 장애물들도 다들 귀엽게 생겼어요, 무지개라던가, 무당벌레라던가, 스프링이라던가...
이제는 그게 다 귀여워보이질 않아요..
하다가 너무 열을 받아서 머리가 다 아프더라구요..
앓아 누우니 저 대신 도전한 동생은 3개에서 4개정도의 스테이지를 겨우겨우 깨더니....
(이걸 깨는 동안도 많은 수만가지의 욕을 했지만..)
예, 이정돕니다...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지만, 엔딩볼 결심이 서질 않아요...
이거 엔딩보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차라리말이에요.
너무 끔찍해서 상상하고 싶지도 않아요... 이 리뷰를 쓰면서도 플레이 할 때가 떠올라 고통스럽네요..

 

뭐... 이렇답니다...
엔딩도 못보고 중도 포기한 게임인데 리뷰를 하지 말까라는 생각도 했지만, 여러분들이 이게임을 아셨으면 좋겠어요.
이 게임은 정말 유명해져야 해요. 사람들이 하지 않았으면 하는게 아니라 누가 속시원하게 깨줬으면 좋겠어요..
엄청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고 엔딩을 보셨으면 좋겠어요..
중간 중간 체크 포인트로 우편함이 나오는데 진짜 그거 건드는 순간은 너무 기분 좋아요....

 

https://jjjohnson.itch.io/yolkspire

 

YolkSpire by JJJohnson

YolkSpire is a short 2D platformer in which you the player are challenged to compete in a exhilarating competition hosted by the magnificent Yolkchild! Be the first competitor to scale his towering skyscraper in hopes of being heir to a treasure "Beyond Im

jjjohnson.itch.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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